Surprise Me!

[뉴스토리] "일본 왕이 되겠다" 옴진리교 설립부터 교주 사형집행까지

2018-07-06 27 Dailymotion

옴진리교는 교주 아사하라 쇼코가 1980년대에 만든 신흥종교입니다.<br /> <br />아사하라는 1984년 2월 요가 서클인 '옴신선의 모임'을 설립했고, <br /><br />이후 1987년 7월 '옴진리교'로 이름을 바꿨습니다. <br /><br />2년 후엔 도쿄도로부터 종교법인 인증을 받게 됩니다.<br /> <br />1995년 3월 20일, <br /><br />'일본 왕이 돼 세상을 지배하겠다'는 교주의 공상을 실현하기 위해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의 출근길 승객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을 숨지게 하고 6천200명 이상을 다치게 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출가 신자가 1천400여명, 재가 신자는 1만명을 넘어서기까지 했습니다.<br /> <br />또 잇단 납치·테러 사건으로 29명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습니다.<br /> <br />아사하라는 그해 5월 체포됐고, 도쿄지방재판소는 10월 옴진리교에 해산을 명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옴진리교는 1989년 마쓰모토 쓰쓰미 변호사 일가족 3명 살해 사건<br /><br />1994년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사린가스 살포 사건 배후로도 지목됐습니다.<br /> <br />일본은 아직도 옴 진리교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아직 남은 세력이 있기 때문인데요...<br /><br />교단은 현재 주류파와 분파한 집단, 전직 간부가 설립한 또 다른 단체 등 3개로 나눠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